지난주,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춘다고 발표한 것 기억하시나요?

🔗 출처 : 연합인포맥스

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이번 방역 완화 조치는 확진자 격리의무 등 그동안 남아있던 대부분의 방역 규제를 해제시킨다고 해요.
정부가 사실상의 '엔데믹'(endemic·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)을 선언한 거죠.

2020년 1월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이후

높은 강도의 확진자 격리 조치,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방역 규제에서 버텨온 국민들은 3년 4개월 만에 팬데믹(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)이라는 긴 터널의 끝을 마주하게 됐어요. 🔗 기사보기

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부터 '완전한 일상회복'을 맞이했다며 *내수활성화 대책을 빠른 속도로 추진하기로 했어요.

• "6월부터 사실상 완전한 일상 회복 단계로 진입하는 만큼, 최근 늘어나고 있는 방한 관광객 유입을 촉진시켜 여행수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*내수활성화 대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임."

*내수

✔️ '여행이 있는 주말' 

•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말을 ‘여행이 있는 주말’로 지정한다고 해요.
• 지역별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온‧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.

✔️ ‘6월 여행가는 달’ 

• 6월은 '여행가는 달'로 정했는데요.
• 더 풍족한 여행을 위해 숙박쿠폰(3만원+α), KTX 할인(30~50%),14개 도시 시티투어 할인(50%)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고 해요.

• 5월부터는 ’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(5.1~5.28일)‘, ‘하동 세계 차 엑스포‘(5.4~6.3일), ’부산 드림콘서트‘(5.27일)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요.
• 이처럼 각종 메가 이벤트, 릴레이 K-푸드 행사 등을 비롯한 '내수붐업 패키지'를 계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해요.

연합뉴스경제TV | 인포맥스D

최근 세계 각국이 반도체 경쟁에 뛰어들고 있어요. 우리나라에서도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는 ‘K-칩스법’이 국회를 통과했는데요. 기업이 반도체 기술에 투자할 경우 세금을 25%까지 깎아주는 내용이 담겼죠. 🔗 기사보기

특히 미국은 중국을 배제한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려 힘쓰고 있어요.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은 기업은 중국에서 첨단 반도체 생산능력을 5% 이상 확대하지 못하게 돼요. 그런데 반도체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우리나라에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. 전 세계적인 반도체 이슈, 5월 12일 인포맥스D 내용을 인턴의 시각으로 정리했습니다.